[뉴스프리존,천안=박상록 기자] 30일 오후 3시쯤 충남 천안시 입장면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349km지점에서 상조회사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64)가 숨지고, B씨(66) 등 2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교통사고 수습 과정에서 사고지점 뒤쪽으로 3km 가량 차들이 밀리면서 1시간 정도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버스가 앞서가던 렉스톤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6중추돌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