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태안=박상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광주에서 태안 해안가 밀입국자 1명을 추가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검거된 밀입국자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심리적 압박을 느껴 광주북부경찰서 역전 지구대에 자수해 긴급체포하게 됐다.
수사대책팀은 코로나19 검사 진행 후 음성결과가 나올 경우 태안해경으로 압송해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해경은 나머지 밀입국자 4명을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