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박상록 기자] 3일 0시 39분쯤 충남 천안시 성정동 한 15층짜리 호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2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또 지하 2층 주차장 1개동 1만 9833㎡ 중 3223.70㎡가 불에 타거나 그을리고 BMW(320D) 차량 1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BMW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