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충남도가 주관한 ‘2019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이번 종합평가는 ▲2019년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시.군자체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율 ▲특수시책 추진노력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2019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 1위와 통합민원실 개설 등 특수시책 추진 1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 6회와 장려 5회로 11년 연속 수상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지방 세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명락 제무과장은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군민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행정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