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박상록 기자] 4일 오후 6시 49분쯤 충남 예산군 예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개동 60.84㎡가 불에 타고 인근 주택 1개동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집주인 A씨를 방화용의자로 체포해 자세한 방화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경찰에서 홧김에 이불에 담배꽁초를 던져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