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서산시 지곡면이장단협의회는 26일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40여명을 협의회 사무실 인근 한 음식점으로 초청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권혁현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기억하고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태 6·25참전유공자회 지곡면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참전 유공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곡면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하는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행사는 2017년 첫 시작 이후 매년 이어지는 지곡면만의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