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맹정호 시장은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소통의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은 전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지역신문의 날을 맞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맹정호 시장은 취임 후 3대 시정혁신을 추진해 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남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 행정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2020년 정부 예산으로 역대 최고액인 1317억원을 확보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