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서산시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이 새롭게 단장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시민의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시내버스 승강장 68개소를 새로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된 승강장은 노후화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는 58개 벽돌승강장의 지붕 및 외벽 페인트 도색과 파손된 의자를 보수했다.
또한 시내권 승강장 10곳에 비바람을 막아줄 앞 창호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승강장 보수공사로 시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기영 교통과장은 “노후화된 버스승강장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물 개선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