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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선7기 후반기는 ‘민생현장 속으로’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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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선7기 후반기는 ‘민생현장 속으로’ 들어가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7/17 04:41 수정 2020.07.17 07:52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뛰는 동구, 민생현장체험 실시 중
동구청사 전경
동구청사 전경

[뉴스프리존=인천, 김양훈 기자]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교 통학 현장을 찾아 학교 앞 보행교통안전지킴이및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통학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교통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구민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보고 듣기 위해 구민을 대면하는 민생현장을 찾아 몸소 체험하기로 한 것이다.

허 구청장은 지난 20188월 우리 동구가 아동친화도시인증으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대외적 인정을 받았으나 최근 아동관련 각종 범죄 및 교통사고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어 민선7기 후반기 첫 번째 민생체험은 우리 아이들의 등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어머님들과 함께 했다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허 구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2년 전 민선 7기가 처음 출범했던 그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민생현장 구석구석 주민의 삶을 피부로 느끼며 섬기는 자세로 남은 후반기 구정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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