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4일과 15일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내 구리동해수욕장 해안가 및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지역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 등 100여명이 구리동해수욕장 해안가 등에 쌓여 있는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어구, 플라스틱, 빈병 등 생활폐기물 및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태완 옹진군 연평면장은 “연평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