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태안은 지금 가을의 문턱...코스모스 · 해바라기 만개..
지역

태안은 지금 가을의 문턱...코스모스 · 해바라기 만개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입력 2020/07/17 10:34 수정 2020.07.17 11:45
충남 태안군 이곡리 도로변에 때아닌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가을의 문턱에 와있는 느낌을 생생이 전해주고 있다. 17일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해배라기 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안군청​
충남 태안군 이곡리 도로변에 때아닌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가을의 문턱에 와있는 느낌을 생생이 전해주고 있다. 17일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활짝 핀 코스모스와 해배라기 꽃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태안군청​

[뉴스프리존,태안=박상록 기자]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벌써 가을은 성큼 다가왔다.

충남 태안군 이원지구 간척지 수로와 도로변을 따라 12km 구간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벌써부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원북면 이곡리와 황촌리 도로변 간척지에도 코스모스, 해바라기가 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 꽃길은 지난 5월 원북면이 코스모스, 해바라기 500kg을 파종하고 학암포해수욕장과 신두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계명 원북면장은 “척박한 간척지 유휴지에 대규모 꽃길을 조성했다”며 “이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필수 나들이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