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태안=박상록 기자] 18일 오후 2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한 저수지에서 A씨(78, 여)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A씨의 가족들로부터 "A씨가 17일 오후 9시쯤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