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02년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서산시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간월도 관광지 조성 및 분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4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경화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일자로 온석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이 필요하다"며 "각종 SOC사업과 공공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온석동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주는 한편 보존녹지를 해제해 제한을 완화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