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인천=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이강호; 구청장)는 인천복지재단 주관으로 지난 15~ 17일 이틀간 ‘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 홀몸노인의 사회관계 단절과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모델로 인복시민참여단 사업에 주목하고,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어 지난달 16일 인천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 행복특구 남동구’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이번 교육은 남동구 20개 동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인복시민참여단 사업운영에 각 동 담장자의 역할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인복시민참여단 사업에 우리 구 20개 동이 참여하게 돼 기대와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며, 성공적인 결실을 만들어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