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천안=박상록 기자] 21일 오후 3시 5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음식점에서 일회용 부탄가스통이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음식점 종업원 A씨(25, 남)가 양쪽 팔꿈치와 다리 등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3분만에 자체진화됐지만 음식점 내부 5㎡ 및 주방용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음식물 조리 중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해 부탄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