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고광필)은 인천시민이 손쉽게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7개월간의 노력으로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표’ 데이터 시각화 작업을 완료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표는 발전된 공공보건의료 개념에 기초하여 인천시의 공공보건의료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선정된 92개의 지표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의료자원, ▴의료이용 ▴건강행태, ▴건강결과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 시각화 페이지는 8대 특·광역시와 인천시 10개 군구의 공공보건의료 현황을 한 눈에 비교 할 수 있도록 그래프와 지도를 제공하며, 일부 지표의 경우 읍,면,동 단위까지 비교가 가능하며 지난 2019년 10월에 발표된‘지역의료 강화 대책’에서 제시한 인천시 4개의 중진료권별 공공보건의료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높인 데이터 시각화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공공보건의료 지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지역의 문제점 등을 쉽게 파악하여 지역사회 중장기 보건의료계획 수립 시 탄탄한 보건의료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지표 데이터 시각화 홈페이지는 인천시 홈페이지와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http://ip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