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및 안전한 학교를 위해 철저한 점검과 완벽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재차 22일 강조했다.
도교육감은 “예측할 수 없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조직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이뤄지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수돗물 유충 사안까지 더해져 학교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 내 철저한 방역 활동은 물론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학교안전사고예방 학교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20일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학생안전체험관에서는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역량강화연수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