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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창립 20주년... 필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 비전 선포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7/22 15:02 수정 2020.07.23 10:51
서주원 사장, 황병기 노조위원장과 직원들이 전략목표가 담긴 큐브조각을 맞추고 비전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수도권매립지
오른쪽 다섯번째 서주원 사장, 왼쪽 다섯번째 황병기 노조위원장과 직원들이 전략목표가 담긴 큐브조각을 맞추고 비전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사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필(必)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은 △친환경 매립중심의 자원순환체계 구축 △미래 성장 동력 지속 확보 △국민신뢰중심의 사회적 가치 선도 △지속 가능한 조직운영 혁신이라는 4가지 전략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축하영상을 통해 “올해는 그린뉴딜의 중요성을 확인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해로, 공사도 녹색전환과 환경산업 선도 기관으로서 그 한축을 담당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사 임원 및 관계기관 주요내빈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채로 진행됐으며, 직원 및 관계자 등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사무실에서 함께 했다.

서주원 사장은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사 설립이전부터 현재까지를 시대 순으로 기술하고 외부전문가 제언 등을 통해 공사가 나갈 방향을 집대성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년사’를 발간했다.

사사엔 지난 20년의 성과를 한 눈에 정리한 ‘숫자로 보는 20년’과 '현황 화보'를 비롯해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의 제언과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등의 특별인터뷰, 주요사업에 대한 특별방담회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겼다. 특히 책 속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장 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 입체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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