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운영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이 한 달도 되지 않아 구독자 4000명을 앞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채널을 통해 학습, 진로, 행사 등 정보와 코로나19 관련 긴급 사항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돗물 유충 사태에 따른 ‘급식 중단, 대체 급식 안내’ 정보를 카카오톡 채널로 빠르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채널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는 1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 가입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인천시교육청’을 입력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은 “현재 인천시교육청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에 이어 카카오톡 채널까지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