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에게 집에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재배키트를 나눠주는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최근 ‘재배의 달인’ 행사를 열고 복지관 SNS에 가입한 주민 300여명에게 무순 재배키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재배키트를 받은 한 주민은 “재배키트를 키우며 아이들에게도 식물이 자라는 모습도 보여주고 직접 먹을 수도 있어 좋다”고 말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무순 재배과정이 담긴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 후 당첨자에게 8월은 상추 재배키트, 9월은 표고버섯 재배키트, 10월은 콩나물 재배키트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