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는 23일 허인환 구청장이 오전 6시 30분부터 송림오거리 일대에서 깨끗한 동구 거리를 만들기 위해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민생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구민의 생활을 직접 보고 들으며 낮은 자세로 남은 2년을 보내기 위한 체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환경미화원 체험은 지난 16일 보행안전지킴이 체험에 이어 두 번째 민생 살피기 행보다.
허 구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하시는 환경미화원들 덕분에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환경미화원과 같은 현장업무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애쓰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