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는 인천지역 도시재생 사례지와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고, 기억하고 보전해야할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오는 7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인천도시재생 이야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도시재생 사업 성과로 변화되고 있는 인천 도시재생 사례지를 기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 기준은 사진의 예술적 완성도보다 사진 관련 스토리가 상세하고 흥미로운 사진, 희소성이 있고 새로운 사실을 알리는 사진, 인천도시재생의 매력을 알리는 사진을 중점에 두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을 포함하여 총 46명에게 총 상금 950만원과 인천도시공사 사장상이 수여되며,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인규 센터장은 “사진첩에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옛날 인천사진을 모아서 인천의 거리, 풍경, 생활상을 아카이빙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작품 제출방법은 작품사진 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iurc@imcd.co.kr)로 접수하거나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숙골로 95번길 25 청사프라자 3층)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