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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한국여행기자협회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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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한국여행기자협회 초청 ‘팸투어’ 실시

이종선 기자 report4648@gmail.com 입력 2020/07/24 12:06 수정 2020.07.24 12:22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적합 관광지로 알려
황선봉 군수가 한국여행기자협회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예산의 주요명소를 소개하고 있다./ⓒ예산군청
황선봉 군수가 한국여행기자협회 팸투어 참가자들에게 예산의 주요명소를 소개하고 있다./ⓒ예산군청

[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여행기자협회 회원 15명을 초청해 23~24일(1박 2일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팸투어 실시배경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게 주목받는 비대면, 자연치유, 숨은관광지, 안전여행에 최적합한 관광지가 예산임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올해 4월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6월 여름시즌 숨은관광지 6선에 선정된 예당호 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 비대면(언택트) 관광지100선에 이름을 올린 예산황새공원 등을 방문했다.

또한 24일부터 본격 개장해 한국유통산업의 효시인 보부상의 얼을 기리고 재현한 내포보부상촌과 자연 숲속의 힐링테마공간인 국립예산치유의 숲 등 숨은 보석 같은 예산의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새 관광주류인 비대면, 자연그대로, 치유(힐링), 개별 소규모 여행, 안전여행 등을 위해 군이 개선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을 여행전문기자의 예리한 눈으로 점검받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군수의 안내로 팸투어 참가자들이 황새공원을 둘러보고 있다./ⓒ예산군청
황 군수의 안내로 팸투어 참가자들이 황새공원을 둘러보고 있다./ⓒ예산군청

여행전문기자들은 예산관광 1일차 코스로 내포보부상촌, 예산황새공원, 의좋은형제공원.봉수산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예당호 출렁다리.야간음악분수와 느린호수길을 사전 답사했다.

2일차는 국립예산치유의 숲, 화암사(암각문), 추사고택.추사기념관(특별기획전)을 안내해 역사.문화와 생태.웰니스 관광이 어우러진 예산만의 스토리가 살아 숨 쉬는 대표 관광지로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강경록 한국여행기자협회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트렌드인 비대면, 자연 속 힐링, 야간관광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행에 최적화된 관광지가 바로 예산군임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여행전문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감염병 제로지역이자 청정도시가 지닌 강점과 숨은 매력, 잠재력을 전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예산군의 주요관광지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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