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교원 존중 및 교권 확립을 위해 학생용 교육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교육 활동 침해 유형 관련 법령과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애니메이션, 동영상 등 학생용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교권교실 콘텐츠 개발 추진단’을 교감·교사로 위촉하여 24일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만들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추진단은 온라인 협의를 이어가며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자 한다.
한편, 학생용 교육자료는 8월 말까지 완성하여 9월부터 인천시 관내 전체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교원돋움터는 교원의 교직 스트레스 해소 및 교원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