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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인천 남동구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인 나눔 실천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7/24 22:36 수정 2020.07.24 22:39
(주)알리 쌀 기부/ⓒ남동구
(주)알리 쌀 기부/ⓒ남동구

[뉴스프리존,인천남동구=김양훈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3일 ㈜알리로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 쌀 1천kg(10kg, 100포)을 기탁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알리는 운송장비용 조명장치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남동공단 소재 우량기업으로, 2013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쌀은 남동구 소재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인 장애인자립장 ‘해냄’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도정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진 ㈜알리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무척 기쁘고, 나아가 온정의 손길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연숙 남동구 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이지만 잊지 않고 해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알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만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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