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충남 예산군청 추사홀, 아르티스 남성 중창단 공연 녹화..
지역

충남 예산군청 추사홀, 아르티스 남성 중창단 공연 녹화

이종선 기자 report4648@gmail.com 입력 2020/07/28 10:30 수정 2020.07.28 10:33
예산출신 김현범 아르티스 예술감독 지휘, 9월 이후 유튜브 시청
아르티스 남성중창단 홍보 스틸./ⓒ예산군청
아르티스 남성중창단 홍보 스틸./ⓒ예산군청

[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청내 추사홀에서 오는 31일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교과서에서 흐르는 노래in예산’ 주제 공연을 녹화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기존 라이브 형식이 아닌 녹화방송으로 추진하며, 9월 이후 유튜브에서 아르티스를 검색하면 녹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녹화 프로그램은 아르티스 남성 중창단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새롬과 예산여중 합창단이 함께 만들어가며 한국가요, 세계민요, 오페라, 뮤지컬, 팝, 가요, OST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르티스는 지난 2016년 전국체전 기념 연주회 초청을 받았으며 현충일 추념식 예산공연을 비롯해 예산예술제, 공주 백제문화제 등 초청공연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르티스 김현범 예술감독은 예산출신으로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도니체티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김현범 감독은 “클래식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음악의 언어는 무한한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목소리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