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중구=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7월 29일 (사)인천장애인부모회중구지부(대표자 한상희)와 장애인카페‘I got everything. 중구제2청사점’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0년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시행했으며, 2020년 7월 3일 민간위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를 선정했다.
(사)인천장애인부모회중구지부는 2020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3년간 위탁운영협약체결에 따라 장애인카페‘I got everything. 중구제2청사점’설치 및 운영을 하게 된다.
장애인카페 ‘I got everything. 중구제2청사점’은 인천광역시에서 3번째 개소하는 시설로 영종국제도시 제2청사 해송관 1층에 설치할 예정이며 중증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장애인카페‘I got everything. 중구제2청사점’위탁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의 사회 활동을 촉진하여 장애인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에서 3번째 카페 개소이니 만큼 우리 중구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