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옹진군=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3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성범죄 및 가정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서철에 더욱 성행하고 있는 성범죄와 가정폭력 그리고 최근 N번방 사건, 공공장소 불법촬영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해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각 면에서도 성범죄 및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 갖기를 기대하며 해수욕장과 선착장에서 폭력 예방 홍보 물품(휴지, 부채)을 전달하며 면별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청정 지역인 옹진군 해수욕장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입도객 대상 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