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예산=이종선 기자]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이 다음달 1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한가족 요금제’를 신설해 입장요금의 50%를 할인한다.
이는 내포보부상촌주식회사의 경영방침인 ‘With 예산, Enjoy 보부상’을 슬로건으로 인식강화와 군민과의 더 깊은 교류를 위해 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또한 보부상촌은 개장을 기념해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입장료 50% 할인을 함께 적용한다.
더불어 지역민과 문화예술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명품 축제를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계기로 문화, 예술,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충청권 최고의 테마파크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 7월 24일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최초 보부상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 먹거리,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마을로 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예고하고 있다.
이영기 내포문화팀장은 “내포보부상촌이 지역은 물론 충남도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황새공원 등과 함께 예산을 대표하는 새 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