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중구=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8월 28일까지 구립 어린이합창단 단원을 추가 공개 모집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 이며, 응시 자격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내에 소재하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재학생으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여야 하며, 중구 외 지역에서 단원을 희망하는 어린이(5명 이내의)도 지원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이메일(bubble1101@korea.kr) 접수와 인천 중구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구는 면접 및 심사를 9월 중 실시 할 예정이며, 심사방법은 노래심사(자유곡 1곡)와 면접심사로 진행되고, 심사일정은 응시원서 제출 후 통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창단을 목표로 어린이 합창단원을 추가 모집 중이며, 미래세대의 어린이들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 어린이 합창단원에게는 합창단복 제공을 비롯해 음악캠프 지원,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수여, 우수단원 표창 등의 특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