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박상록 기자] 1일 오전 2시 36분쯤 대전 대덕구 비래동 흙, 숯, 돌침대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인근 주택 거주자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경찰 등 126명과 소방차 41대가 동원됐지만 날이 어두운데다 공장 내에 인화성 물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