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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업기술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한 자매결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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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농업기술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한 자매결연 개최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8/02 09:00 수정 2020.08.02 09:03
국제라이온스협회∙하나로배연구회 농촌일손돕기, 농산물구매 협약
자매결연식 모습/ⓒ농업기술센터
자매결연식 모습/ⓒ농업기술센터

[뉴스프리존,인천=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 -F인천지구 민들레클럽과 하나로배연구회간 도농상생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하여 협약하는 자매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개최된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심각한 일손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인천 농업인단체 농산물 우선 구매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도농상생과 인천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민들레클럽 최경회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성실성과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돕는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라며 “민들레클럽 회원들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인천의 농업인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나로배연구회 윤태식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민들레클럽과의 자매결연은 인천의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물고를 트는데 큰 의미가 있고,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상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맺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민들레클럽과 하나로배연구회 간 상호 협력에 적극 지원하여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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