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중구, 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내 복지자원 상시 발굴체계 구성을 위한 ‘중구 연합모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협약과 관련해서 "홍인성 중구청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계윤 중구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및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지역복지 증진, 자원 발굴 및 지원‧연계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이 됐다.
구는 협의체와 모금회 간 직접적인 협약 체결로 더욱 긴밀한 협업 체결을 구축해 향후 중구 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 후에는 제7회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가 진행되었다. 동 협의체 대표로 선출된 윤경원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보장 비용 징수 관련 심의를 실시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공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내 자원개발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으로 구민들을 위한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좌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등으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