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4일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2기 과정인 ‘2020년 도시재생 크리에이터 챌린지’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0년 도시재생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도시재생과 마을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도시재생 크리에이터라는 자발적 도시재생 활동가를 배출해 일자리 창출 효과와 친환경 도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1일까지며, 교육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이름·연령대·거주지·참여희망이유·유입경로를 작성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부평구 콜센터 문의),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26일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도시재생, 새활용(업사이클)크리에이터에 관한 특강, 워크숍, 선진지 견학, 팀별 멘토링, 발표회 등까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팀 경연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도시재생 크리에이터를 발굴·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도시재생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성인 대상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부평구 갈월서로4 삼희빌딩 402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