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중구여성회관(관장 이미선)은 2020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처하게 준수하여 부분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전면 휴관을 했던 중구여성회관은 이번 부분개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모집 과목은 한식․중식․바리스타, 미용, 정리수납지도반을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 정보화 교육, 창업교육,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교육 등 28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일부 감염 위험도가 높은 강좌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는 건강교육 등은 제외된다.
가을학기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로 1차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구 거주자 우선 접수하고 2차는 13일부터 31일까지 중구 포함 인천시 거주자 순으로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중구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