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10월 1일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공헌한 구민을 찾는다고 5일 밝혔다.
구민상은 중구민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는 물론 구민상 수상자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봉사부문 ▲효행부문 ▲산업진흥부문 ▲체육진흥부문▲ 문화예술부문 ▲교육공로부문 등 총 6개 분야 7명 이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구민상 후보자의 자격요건은 2020년 7월말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구민 또는 구 소재 유관기관(단체),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 중 시상부문별 공적내용이 현저한 사람이 해당되며, 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관내 소재 각 급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이나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구민 50명 이상의 연서로써 가능하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1차 현장실사와 2차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는 오는 9월 26일 개최될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시 포상받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