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금창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지난 4일 창영감리교회 비전센터에서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반시설 여건이 열악한 원도심에 주민 주도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리며 가꾸어 가는 사업으로 주민참여가 핵심적인 요소다.
구는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대한 주민 홍보가 코로나19 여파로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사업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원하고 공감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내년에 있을 뉴딜사업 공모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