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광복’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와 광복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과 22일 온라인에서 사전모임과 역사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23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에서 개별탐방이 실시된다. 개별 탐방 시 보호자 1인 동반은 필수다.
수련관은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 개별탐방 시 활동 교보재를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역사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또 활동을 마친 청소년에게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키트를 제공, 사후 활동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의 가치와 의의를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