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동구(청장 허인환)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해 시책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로서, “일반행정·복지정책·의료건강·여성가족·주택녹지·도시행정·환경·교통·일자리경제” 등 10개 분야 주요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이날 보고회는 17개 부서 총 30개 시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실적을 총 결산하는 자리로서 세부지표별 진행사항 및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부진한 지표에 대한 사유 분석, 개선대책 수립을 통해 행정실적 종합평가 성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홍득표 부구청장은 “부진한 부분의 실질적 지표 개선을 위해서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내린 후, 지표 담당자뿐 아니라 전 부서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원도심 정비사업분야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