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9일 오전 0시 17분쯤 세종시 달빛1로 가재마을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84㎡ 중 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