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인천시, 인터넷 중고차 허위매물 잡아낸다!...‘소비자 ..
지역

인천시, 인터넷 중고차 허위매물 잡아낸다!...‘소비자 피해 적극 대처 ’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8/09 09:18 수정 2020.08.09 09:22
모니터링 요원 배치, 약 55개 중고차 매매사이트 모니터링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허위매물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모니터링 요원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55개의 중고차 매매사이트를 검색해 허위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 행정처분 권한이 있는 관할구청에 취합된 자료를 인계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 할 계획이며 인천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지원자 2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배치되어 추진된다.

아울러 시는 주기적으로 중고차 매매업체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해 ▲ 2017년 267건 ▲ 2018년 251건 ▲ 2019년 232건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중고차 매매업체 지도점검 단속 실적
중고차 매매업체 지도점검 단속 실적

최재환 시 교통관리과장은“중고차 허위매물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소비자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