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일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을 대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맞춤형 1대1 원격 상담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대교협 상담교사단,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진행했고,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ZOOM을 통해 각 전형 유형에 맞는 진학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대입 합격·불합격 사례를 누적한 대교협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초청된 63개 대학은 사전 신청한 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맞춤형 1대1 원격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고3 수험생과 진학 전문가 교사 간의 1대1 온라인 상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수시 대비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진학 상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