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1일 오전 2시 10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한 빌라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9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빌라 보일러실 6㎡ 중 3㎡ 및 심야전기 보일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