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산관광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서산시는 맹정호 시장이 10일 행담도휴게소에서 찾아가는 관광사진 전시회를 열고 관광홍보 로드마케팅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서산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사진 10점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서산의 풍경을 선보였다.
동시에 관광안내책자, 관광상품 리플릿, 기념품 등을 배포해 코로나19 속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일번지 서산을 적극 알렸다.
남녀노소 쉽게 지역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서산여행’ 앱과 페이스북 등 SNS도 홍보했다.
노상권 관광과장은 "청정한 산과 바다, 문화유적, 농어촌·전통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많은 서산에 오셔서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며 "지역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여행’앱은 시 주요관광지를 홍보하는 앱으로 한·영·중·일 4개 국어 음성관광 해설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