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3일 오전 1시 16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4층짜리 원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 거주가 A씨(25, 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1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원룸 내부 2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