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3일 오후 9시 7분쯤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한 3층짜리 모텔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A씨(29, 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7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불은 모텔 내부 30㎡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자체진화됐다.
경찰은 세탁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