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인천 관내 다양한 시민단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협업사업을 추진하여 시민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역할을 확대하고자 ‘2020년 시민단체 협업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로는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환경 등 公社 사업특성을 반영한 전문분야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반영역 분야 등 2가지로, 인천에 등록된 시민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공사는 연 2억 원 내외로 2건 정도를 선정하고, 선정된 안건은 해당 사업부서와 시행방법, 시기 등을 협의하여 2021년부터 협업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제안서 접수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해당사업부서의 1차 심사를 통과한 건에 대하여 실행가능성·효과성·독창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공모작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양한 시민단체의 아이디어 협업을 위하여 2개 단체 이상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할 경우 2차 심사에서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