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8일 맥도날드 서울사무소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25일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를 먹은 뒤 복통으로 입원, 이후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4살 여자 아이의 어머니가 지난7월 5일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검찰에 고소해 조사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