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부천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클린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클린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소독 및 해충방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살균 소독과 해충 방제 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진드기 천연 약제도 집안 곳곳 분무하여 꼼꼼히 방역했다. 향후 가정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소독제 세트도 함께 지급했다.
클린홈 사업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양육자는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클린홈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