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김양훈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호텔 룸메이드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호텔 룸메이드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여성 대상으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훈련과정으로 구가 인천미추홀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호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맞춤형 교육에 중점, 지난 14일까지 2개월간 1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15명의 훈련생이 참여한 이번 과정에서 이날 13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센터는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호텔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업 후에도 정기적으로 사후지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센터와 연계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